피부에 기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옴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.
위 사진의 진드기는 피부에 기생하며 피부를 물고 구멍을 파는 기생충으로 잠복기는 5~6주 정도이며 3일 후에 부화하고 약 3주 후에 성충이 된다.
옴 증상
옴진드기는 잠복기(4~6주)가 있어 감염 직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.
잠복기가 지나면 견딜 수 없는 심한 가려움증과 물집이 생긴다.
증상은 얼굴을 제외한 신체의 어느 부위에서나 시작된다고 하며 주로 겨드랑이, 사타구니, 손가락 틈 등 부드러운 피부에 헤르페스를 닮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긁히면, 화농성 또는 습진과 같은 이차적인 피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옴의 원인
요양원, 군부대, 병원, 양로원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.
1970년대와 1980년대의 대한민국. 손 씻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발생하는 기생충으로 사람의 피부를 통해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의 질병이라고도 합니다.
또한 성병으로 분류됩니다.
전염성이 강해서 옴에 걸렸다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조심해야 합니다.
옴 예방
옴 진드기 캐리어 | 암컷 옴 진드기는 피부 숙주에서 최대 2개월까지 살 수 있지만 피부에서 제거하면 기대 수명은 약 3일입니다. |
침구 및 세탁 | 침구 및 의류는 뜨거운 물에 삶아 세탁 후 건조 및 소독합니다. |
옴 진드기 치료
시술과정이 어렵지 않고 조기에 시술하여 몇주안에 빠른결과가 나오며 다음날 씻어냅니다.
약 일주일 후에 다시 세탁하십시오. 성공적인 치료 후에도 가려움증이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.
이런 경우 2차 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를 처방하기도 한다.
치우다
요즘 요양원과 요양원이 많이 생겨나고 옴진드기도 많다고 하니 밤에 피부가 가렵다면 빨리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.